과달루페 성모님 선교협조회 회원 여러분,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제가 오는 1월31일부로 과달루페선교회 한국지부장직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. 그동안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특히 저희 50주년 행사 때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여러분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고 든든했습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선교회를 통해 하느님의 사업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마음 모아 감사드립니다. 이제 2월1일부터 심 코라손 신부님께서 지부장직을 맡아 하느님 가호 아래 저희 공동체를 이끌어 나아갈 것입니다. 여러분 기도 중에 부디 저희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. 과달루페 성모님 저희를 당신의 아들께로 인도하여 주소서!